나사빠진 정신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, 팀 과제의 담당 부분인 맵 작성 과정을 마쳤다.
기획서에서 제안된 LowPoly 오브젝트 에셋을 맵에 적용하려고 보니, 미리 고안한 맵 환경과 조화되지 않는 구조가 너무 많았기에, 재의논 후 해당 에셋 사용안은 폐기했다.
아래는 작성한 맵이다. 맵이 아니라 환경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았다.

ProBuilders 패키지
Unity에서도 자유로운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ProBuilders 패키지가 마련돼 있다.

Cube, Plane, Stair, Arch, PolyShape 등 다양한 3D 오브젝트를 작성, 수정할 수 있다.
만, ...만!
썩어도 준치라고 설계를 업으로 하기도 했고, 3D모델링 툴을 다뤄본 경험이 있는 나에게 Unity ProBuilder는 그 기능이 너무 빈약했다. (아직 내가 그 모든 기능을 깊이 알지 못한 상황임을 고려한다.)
당장 느낀 결점을 기록하자면, 오브젝트 스냅 기능과 피벗 기능의 부족이다. /// 1018 : 피벗 기능 찾았다.
오브젝트의 질서있는 배치에는 위 두 기능이 필수적인데, 이 두 기능이 다른 3D 툴과 비교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다. 오브젝트 Vertex, Edge, Face 각 부분을 기준으로 하는 Pivot / 서로 다른 오브젝트 면 사이의 Snapping 기능이 없어서 단순작업으로 환경 구성을 하는데 괜히 시간을 오래 소비했다.
내가 못찾아서 사용하지 못한 기능일 수도 있다는 점, 다시 강조한다.
++ ProBuilder로 만든 오브젝트의 모양을 편집(형상 왜곡)하는 기능 : 점/선/면 선택 -> LShift + 마우스 드래그
블랜더로 맵 구조를 만들어서 적용해 보고 싶었는데, 새로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, 무엇보다 블랜더 조작 키를 거의 다 까먹어서... 차후에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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